연체자 아파트 담보 추가대출 가능한가요?
신용대출 연체 1주일 정도 됐습니다
신용대출이나 카드론을 연체하게 되면,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추가 대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은행권에서는 연체 기록이 있는 경우 심사조차 받기 어렵죠. 그렇다면 연체 중인 상황에서 자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연체자도 아파트 담보를 활용한 추가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조건은 일반 대출보다 훨씬 까다롭고, 금융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세 8억 원인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기존에 은행 주담대가 약 3억 6천만 원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시세 대비 약 45% 정도의 대출이 실행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담보대출은 최대 시세의 70~80%까지 가능하므로, 추가적으로 2억 원 안팎의 후순위 담보대출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연체자의 경우 은행이나 보험사 같은 1금융권은 이용이 어렵고, 대부업체나 일부 특수금융사를 통한 대출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연체자의 상황을 고려해 신용등급보다는 담보가치와 선순위 대출금, 소득 증빙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심사합니다.
무직자, 프리랜서, 4대보험 미가입자의 경우에도 통장 입금내역이나 카드 사용 금액 등을 통해 추정소득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연체 기간이 1~2주 내외로 짧고, 부채가 과도하지 않다면 심사 통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연체자 아파트 담보 추가대출은 금리가 높고, 상환 조건이 다소 불리할 수 있으므로, 단기 자금 활용 목적에 적합한지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상품은 이자만 먼저 상환하고, 일정 기간 후에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조건을 정확히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금융사를 찾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이에요. 최근에는 연체자 전용 후순위 상품을 중단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기 때문에, 연체 기간이 짧을수록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 중이라도 담보가 있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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